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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9호 2025년 12월 15 일
  • 사이판, 여행사 모객 실제출국 1만명 돌파

    2월까지 1만496명---3월 예약객포함 1만2500명



  • 류동근 기자 |
    입력 : 2022-02-28 | 업데이트됨 : 8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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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사진

 

한국-북마리아나제도(사이판)간 트래블버블 체결이후 주요 여행사들이 모객 해 실제 출국한 인원이 이달 말까지 총 1만명을 돌파했다.

<아래 도표 참조>

 

현재 휴양지로서는 유일하게 자가격리가 면제되고 있는 사이판은 골프를 비롯해 허니문 동호회 등 젊은층들의 선호도가 높아 이번 2월 달 사이판 출국객은 트래블버블이 후 가장 많은 2662명이 출국했다.

 

3월에도 이미 2000명이 넘는 예약객이 사이판행 비행기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으며, 항공사들의 증편 운항도 잇따르고 있다.

 

전세기 판매업자들도 인천출발에 이어 부산과 무안출발 상품을 마련하는 등 무격리지역에 대한 유일한 해외지역에 대한 집중판매에 나서면서 사이판여행의 열기는 당분간 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이판과 우리나라는 지난해 7월 트래블버블을 체결한 이후 초창기에는 다소 모객인원이 부진했으나 10월과 11월 2000명대 모객이 이어졌다. 이후 12월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다소 주춤했고 1월에도 아시아나항공 주2회 이외 타 LCC들의 운항이 캔슬되면서 1200명대로 내려앉았다. 그러다 2월부터 오미크론변이에 대한 사망위험율이 낮아지면서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 등이 잇따라 운항을 재개하면서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하나투어는 올해 1분기 사이판 예약인원(항공권, 호텔 등 단품 제외)이 1200명을 넘어섰다며, 이는 지난해 4분기 대비 118%가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3월에는 골프수요가 전체의 22%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고 덧붙였다.

 

*사이판 트래블버블 체결이후

여행사 모객 실제 출국 현황(2월 28일 현재)

2021년

7~8월 105명

9월 789명

10월 1983명

11월 2121명

12월 1607명

2022년

1월 1227명

2월 2664명

3월 2004명(예약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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