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1월 오픈한 한진관광(대표 안교욱)의 테마여행플랫폼 ‘여담(여행을 담다)’이 중소여행사들과 상생차원에서 다양한 테마를 함께 꾸려 나갈 입점사를 모집하고 있다.
테마여행플랫폼이란 소규모 여행사나 허니문·배낭여행 등 전문분야 상품을 보유한 여행사의 상품을 한곳에 모아 판매하는 비즈니스다. 한진관광은 향후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변화될 여행패턴에 대비, 중소 여행사들과의 상생을 위한 장을 모색하고 있다.
즉, 고정수요 확보 및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여행사들에게 ‘한진관광’이라는 전통과 신뢰를 토대로 한 브랜드 신뢰도를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에서 여행사 별로 각자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테마 상품을 준비할 수 있다면 모두에게 윈-윈이 되는 시장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여담’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국내 여행에 초점을 맞춰왔다. 당분간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곧 활성화 될 해외여행 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테마를 가진 해외여행 입점사들을 모집 중에 있다.
한진관광측은 “중소 여행사가 활성화되어야 플랫폼 또한 자리 잡을 수 있다. 모두의 상생이 목적”이라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따라서 공급사-여담-소비자로 이어지는 유통구조를 통해 중소 여행사의 아이디어와 한진관광의 노하우로 잘 포장된 상품이 여담을 통해 고객에게 선보이게 된다. 현재 여담의 테마는 현지체험, 레저/어드벤쳐, 예술/역사, 헬스/웰니스, 골프, 특별한 목적지, 허니문, 종교/문화탐방, 교육 총 9가지이다. 여담은 앞으로도 이러한 대 테마를 세분화하여 입점사들과 함께 꾸준히 신규 상품을 개발 예정이며, 중소 여행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특별한 테마를 발굴할 계획이다.
한진관광 여담 관계자는 “향후 입점 파트너사를 200개, 상품은 6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여행상품은 물론이고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테마 여행 플랫폼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테마 여행사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 02-726-5889/이메일 info@yeodam.kr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