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화항공이 에어버스의 첫 A321neo 항공기를 인도받았다.
중화항공은 에어버스와 에어리스 코퍼레이션(ALC)을 통해 각 11대와 14대, 총 25대에 대한 A321neo 항공기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항공기는 타이베이에서 최대 7시간 비행 거리의 노선에 배치될 예정이다.
새로 도입한 에어버스 항공기는 기존 항공연료 대비 생애주기 탄소 집약도를 약 80%가량 줄일 수 있는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를 기존 항공연료와 혼합해 운영할 수 있다.
또 전 세계 단일통로 항공기 중 가장 넓은 좌석을 자랑하며, 180석의 두 가지 등급 좌석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 출처=중화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