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이 “다시, 함께”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TV광고를 재개했다.

참좋은여행은 지난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의 시작과 함께 TV CF 2종을 새롭게 내놓고 적극적인 포스트 코로나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공개한 2종의 TV CF는 기존 2015년과 2017년 촬영했던 유럽현지 촬영분 CF의 영상을 활용 재편집 한 것으로, '다시 시작되는 여행은, 함께 떠나는 여행으로'라는 컨셉트로 제작됐다.

이 TV 광고 2종은 1일부터 KT올레, SK B TV, LG 유플러스 등의 케이블TV를 통해 전국 1200만 가구에 송출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약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것으로 밝혔다.

또 라디오 음성광고도 TV CF와 같은 컨셉트로 제작해 1일부터 CBS 음악 FM을 통해 집중적으로 방송하고 있다. 하루 4회 송출되며 연말까지 약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한지훈 마케팅 본부 상무는 "코로나로 오랜기간 중단되었던 여행이 다시 시작되는 시점을 맞춰 준비했다"며 "코로나 이후의 여행은 개별여행보다는 선배여행자의 인솔 아래 안전이 보장된 일정과 동선을 이용하는 패키지 여행이 대세가 될 것이라 판단해 '다시 떠나는 여행은 함께 떠나는 여행으로'라는 슬로건을 쓴 것"이라고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 출처=참좋은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