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항공이 1일부터 인천~방콕노선을 매일 정기 운항한다.
지난달까지 주1회 운항했던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증편운항이다.
타이항공의 파격적인 운항은 태국정부가 이달부터 백신완료 외래객들에게 자가격리 면제 등 사실상 리오픈을 하면서 정부의 정책에 적극호응하는 차원으로 분석된다.
타이항공은 코로나 이전에는 하루 4데일리로 양국을 오갔으나, 코로나19 발생이후인 지난해 3월25일 이후 운항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지난해 11월부터 한 달 서너편 띄우다 올해 4월부터 주1회 정기편을 운항하기 시작했으며, 이달부터 주1회에서 주7회로 증편했다.
캄보디아국적의 스카이앙코르항공도 내년1월부터 인천~씨엠립노선을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통차터 계약을 진행 중인 리더항공(대표 성종진)에 따르면 스카이앙코르항공과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간 관광과 골프를 타깃으로 통차터를 본사와 계약한다고 밝혔다. 운항기종은 A321 210석이며, 3박5일 관광 및 골프상품을 준비 중이다. 부산과 무안출발 3박5일 상품도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