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대표 김정수)이 고객 니즈 맞춤형 테마여행 플랫폼 ‘여담’(여행을 담다)을 1일 출시했다.
이 플랫폼의 출시배경에는 세대를 막론하고 자신의 고유한 취향을 라이프 스타일에 담으려는 시도가 늘고 있고 기존의 여행 상품만으로는 고객들의 기억과 마음에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는 상품이 충분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플랫폼 ‘여담’은 가장 중요한 부분인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작은 테마 여행사들과의 상생 또한 가능하다. 중소 여행사들은 홍보 창구가 부족하고 고객층이 한정되어 있다는 어려움이 있어 한진관광의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해 중소 여행사들도 넓고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담’은 총 9가지의 테마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현지체험, 레저/어드벤처, 예술/역사, 헬스/웰니스, 골프, 특별한 목적지, 허니문, 종교/문화탐방 그리고 교육이다.
이번 오픈을 맞아 순차적으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며, 11월 이달의 테마 ‘골프’기획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여담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의 희망이자 로망인 여행에 특별한 테마를 더해 감동은 물론 여행의 의미, 가치까지 모두 담고 싶었다. 코로나 19가 시작되면서 겪게 된 위기를 기회 삼아 고객이 원하는 '여행의 가치'에 대해 꾸준히 고민했다"며 “향후 입점 파트너사는 200개, 상품은 6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여담은 여행 상품뿐만 아니라 여행 전반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테마 여행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만큼, 한진관광이 여행 플랫폼의 선두 주자로 자리할 수 있는 특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