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외국관광청협회(안토르) 주최 정기모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확진자와 밀촉접촉한 일부 대표들이 자가격리 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22일 서울 모 호텔에서 안토르는 19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김종윤 야놀자대표를 초빙해 오찬을 함께 했다. 이 가운데 회원1명이 행사 다음날 양성판정을 받아 이날 참가한 19명과 호텔 서빙 관계자 모두 PCR 검사를 받았으나 다행히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모 대표는 “안토르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켜 행사를 진행했다”며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해 집단감염을 막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