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관광청(대표 류영미)는 지난2일 두바이 새 관광명소와 더불어 2020 두바이엑스포에 대한 최신뉴스를 미디어브리핑을 통해 소개했다.

2020 두바이 엑스포는 오는10월 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6개월간 두바이에서 대규모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중동과 아프리카·남아시아지역에서 최초로 열리는 월드 엑스포로, 전 세계 192개 참여국이 개별전시장을 마련한다.

앞으로 주목해야할 두바이 관광명소는 인공 섬 블루워터 아일랜드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큰 관람차 아인 두바이, 작년 말 오픈과 동시에 세계 최대 규모의 분수로 기네스북 신기록을 세운 팜 분수,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보는 곳 미래박물관, 그리고 멋진 두바이 스카이라인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 더 뷰 앳 더 팜이다.

류영미 두바이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는 “관광산업이 주인 두바이는 해외여행이 다시 활성화되는 날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특히 다가오는 대규모 국제 행사, 2020 두바이 엑스포가 있어 D-100일 기념 컨슈머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