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사람들은 어떤 지원을 가장 원했을까? 코로나 코로나19의 영향과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 정책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서는 ‘자금지원’ 분야가 두드러지게 높았고, 그 다음은 ‘세제지원’ 분야였다. 즉. 금전적 인 어려움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각 분야별 세부 결과를 검토해본다.
■ 자금 지원
자금지원 분야에서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는 ‘경영안정(사업주 운영자금)’이 83.6%로 압도적으로 높게 조사됐다. 이외에 ‘재도약지원’ 3.9%, ‘신용?기술보증’ 1.4%, ‘신시장진출지원’ 1.0% 등으로 나타났다. 여행업체 특성별로 ‘경영안정(사업주 운영자금)’은 모든 층에서 80% 내외의 높은 응답 비율을 보였다.
■ 인력 지원
인력지원 분야에서는 ‘CEO 교육 및 경영연수’가 0.3%였고, ‘전문인력양성’과 ‘신사업 인력 지원’은 각각 0.2%였다.
■ 세제 지원
세제지원 분야에서는 ‘4대보험 사업주분 감면’이 4.0%로 가장 높았고, ‘법인세 감면’ 2.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 영업 지원
영업지원 분야에서는 ‘국가별 코로나19 관련 정보 제공’과 ‘보험상품 개발 지원(외국인유치, 취소 수수료 등)’ 0.3%였고, 이외 세 개 응답은 0.2%였다.
■ 해외시장 확대 지원
해외시장확대지원 분야에서는 ‘외래관광객 유치’가 0.5%였고, ‘해외 시장조사 및 마케팅 활동’은 0.3%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