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2019년 기준 전자상거래를 실시하는 관광사업체는 1만7110개(51.3%), 실시하지 않는 관광사업체는 1만6216개(48.7%)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자상거래를 실시한다는 응답 비중이 전년 대비 10.2%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상거래를 활용하는 사업체 중 구매에만 활용하는 사업체 비중이 8.6%로, 가장 적었으며, 전자상거래 활용 사업체 중 판매에만 활용하는 사업체 비중은 24.5%로 전년 대비 0.2%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기준 여행업 중에 전자상거래를 실시하고 있는 사업체 수는 8093개(44.4%)로 전년 대비 10.6%p 증가했다. 전자상거래 실시 비중이 가장 높은 세부 업종은 국내여행업(46.8%)이었으며, 다음으로는 일반여행업(45.2%), 국내?외여행업(43.6%), 국외여행업(43.1%) 등의 순이었다. 여행업의 전자상거래 활용 형태를 살펴보면, 구매 및 판매 모두에 활용한다는 응답 비중이 15.7%로 전년 대비 4.6%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업종별로 보면, 구매 및 판매 모두 활용한다는 사업체의 비중은 국내여행업이 20.0%로 가장 높았고, 국내?외여행업 18.7%, 일반여행업 14.6%, 국외여행업 12.1%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체 관광사업체중 가장 많이 전자상거래를 실시하고 있는 관광숙박업으로 드러났다. 관광숙박업 중에 전자상거래를 실시하는 사업체 수는 1963개 (88.5%)이며, 전년 대비 전자상거래를 실시하는 사업체 비중이 4.9%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상거래를 구매 및 판매 모두에 활용하는 관광숙박업 사업체수는 1043개로 전년 대비 25.7% 증가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관광호텔업과 기타호텔업은 구매 및 판매에 활용한다는 사업체의 비중이, 휴양콘도미니엄업은 판매에만 활용하는 사업체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