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여행 자회인 세방S&C가 공항 입·출국 토탈케어 프리미엄 서비스인 ‘오픈 더 게이트(OPEN THE GATE)’를 지난2월 론칭했다. <관련기사 6·7면>
오픈 더 게이트 서비스는 그동안 쌓아온 국제행사 유치 및 방역서비스 등에서 쌓은 전문성과 여행업 노하우를 접목해 공항 입출국에 대한 토탈 케어를 주요업무로 하고 있다.
유료로 제공되는 오픈 더 게이트는 △출국 전 찾아가는 PCR검사 서비스 △외국인+VIP 특별격리시설 운영 △관광통역 안내사 샌딩 및 방역택시 제공 등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입·출국자대상 실시간(24시간) 카톡 상담이 가능하다. 인천공항을 통한 입·출국자들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며 비자 및 항공권, PCR 음성결과지 확인, 격리면제자 관련정보를 제공한다.
외국인과 VIP의 특별 격리시설 운영을 통해 3개월 이상 장기체류 시 스위트룸부터 패밀리룸 , 특이식 등 다양한 요구에 맞춘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 전문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PCR 검사를 실시해 결과는 익일 내 알려주며, 음성일 경우 음성결과지도 함께 제공한다.
의전이 필요한 경우 관광통역 안내사를 배치한다. 안내사의 샌딩서비스는 물론 방역택시와 텍스리펀드, 랩핑, 공항체크인, 수하물 엑스레이검사, 탑승수속, 출국심사 게이트 안내 등 출입국 전반에 대한 케어를 진행한다.
김국성 세방S&C 운영총괄본부장은 “공항 입국 시 이동은 어떻게 하며, 격리는 어디서 하는지 수시로 바뀌는 코로나정보에 많은 입국객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며 “이러한 정보부재에 초점을 맞춘 비즈니스 모델을 착안해 지난해 설립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전문 방역기업인 셋방S&C의 전담팀이 탄생하게 됐으며 현재 많은 출·입국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이미지 제공=세방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