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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9호 2025년 12월 15 일
  • 비엣젯항공, 코로나19 안전평가 최고 등급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1-03-08 | 업데이트됨 : 6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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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국적 비엣젯항공이 코로나19 안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세계적인 항공 안전 평가 사이트 에어라인 레이팅스(Airline Ratings)가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는 △항공사 홈페이지 내 코로나19 관련 정보 안내 △기내 마스크 및 세정제 의무 비치 △철저한 기체 청소 △승무원 개인 보호 장비 착용 △탑승 중 거리두기 △기내식 서비스 변경 등 7개의 기준을 바탕으로 진행했다. 비엣젯항공 외 에티하드 항공, 영국항공, 카타르 항공, 델타 항공, 제트블루 항공, 루프트한자, 사우스웨스트 항공, 에어 뉴질랜드, KLM 등 유수의 항공사가 7성급을 획득했다.

 

비엣젯항공 관계자는 “비엣젯항공의 항공기는 먼지와 박테리아, 바이러스를 99.7%까지 차단하는 헤파(HEPA, High Efficiency Particulate Air) 필터를 장착 중으로, 전 직원이 안전 기준을 준수해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수백만 명의 승객을 안전하게 운송했으며, 현재까지 비엣젯항공 임직원의 감염사례 0건을 유지하고 있다”며 “의사와 보건·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비엣젯항공의 코로나 예방 위원회는 항공사의 안전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지난 1월 에어라인레이팅스가 선정한 ‘2021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저비용 항공사 Top 10’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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