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노동조합(위원장 박순용수석)은 지난2일 정리해고의 부당함을 주장하며 첫 시위를 가졌다. 지난달 결성된 하나투어 노조는 본사 앞에서 “업계1위 하나투어 정리해고도 1위” “대표보다 권한 높은 본부장! 일사천리 정리해고 일등공신!” “정리해고 곧 죽어도 하겠다면 우리도 끝까지 싸울 것이다” “정부는 고용유지 하나투어는 정리해고” 등의 문구를 들고 피켓시위를 했다. 이 시위는 이달 말까지 계속한다.
<사진 제공=세계여행신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