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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26호 2021년 04월 05 일
  • ‘초대형 대관람차’ 영덕아이 조성

    국내 최대&세계 5번째 규모?내년 5월 개장 예정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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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디오, 경북도·영덕군과 영덕아이(EYE) 조성사업 관련 MOU 체결

 

영덕대게 주산지로 널리 알려진 경상북도 영덕군의 랜드마크가 바뀔 전망이다.

 

총 사업비 500억 원이 투입되는 국내최대, 세계 5번째 규모의 초대형 대관람차 영덕아이(EYE)가 강구항 해파랑공원 일대에 조성된다. 

 

공사기간은 2021년 4월부터 2022년 5월까지로 이를 위해 1월28일 영덕군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희진 영덕군수가, 시행사인 (주)디오(회장 김청현) 3자가 영덕아이(EYE) 조성사업과 관련한 투자협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경북도와 영덕군은 ‘영덕아이(EYE)’ 조성사업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영덕아이(EYE)’는 대관람차의 바퀴 직경이 120m, 최대높이 140m로 영국의 대표 대관람차로 유명한 런던아이(LONDON EYE)보다도 규모가 더 크다.

 

아울러 15인승 대형 캡슐형 캐빈 48대도 도입해 케이터링, 웨딩,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영덕아이(EYE)’ 대관람차 하부에는 3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해양문화전시관’도 조성해 해양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시설과 편의시설이 들어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영덕밤바다와 어우러진 낭만적인 야간경관조명도 함께 설치될 예정이어서 영덕군의 관광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영덕아이(EYE)가 개장되면 연간 75만 명의 탑승객이 몰려들고 강구항을 중심으로 한 지역관광 플랫폼구축을 통해 영덕지역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덕 강구항 인근 가볼만한 곳

 

▶강구전통시장이 유명하다. 3일, 8일 장이 서는데 특산물로는 대게, 물가자미, 밥 식혜, 건어물, 물곰탕, 자연산 송이, 복숭아, 문어, 영덕사과 등이 유명하다. 2003년 시장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상설시장겸 오일시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강구시장과 강구항을 중심으로 영덕대게 판매가 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싱싱한 활어회도 상시 판매된다. 강구시장에서 10분 거리 안에 삼사해상공원, 강구항(‘그대그리고 나’ 드라마 촬영지)등이 있어 항구의 낭만을 느끼려는 이들의 발길이 잦다.

 

주변 테마관광지와 가볼만한 곳으로는 삼사해상공원(강구면 삼사리 소재)을 꼽을 수 있다.

 

동해의 맑은 정기가 서린 삼사해상공원은 청정바다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주위의 경관이 아름다워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가족단위 행락객들이 줄을 잇는다. 이북 5도민의 망향의 설움을 달래기 위해 95년도에 세워진 망향탑과 경북개도 100주년 기념사업인 경북대종, 공연장과 폭포 기타 편의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 1997년 1월1일 처음 개최한 ‘해맞이축제’는 신년의 소망을 기원하는 사람들로 대성황을 이루었고, 이 행사는 매년 열리면서 또 하나의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어촌민속전시관 어촌지역에서 사라져 가는 전통 민속과 문화를 발굴, 보전하여 전통 어업문화의 계승발전은 물론, 관광객 및 자라나는 청소년의 새로운 볼거리 제공과 산교육 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북도내에서 처음 만들어진 어촌민속전시관은 가족단위의 체험 놀이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다양한 체험과 3차원의 입체영상이 가족단위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1전시실에서는 영덕 푸른바다와 의 만남, 영덕어촌의 삶과 의식주, 영덕어촌의 놀이 및 문화, 동해안 별신굿, 어선의 제작과정, 내가 직접만들 어 보는 배, 대게잡이 당두리배, 영덕의 다양한 어구어법, 전통 어선의 전시가 이뤄진다. 제2전시실은 어로도구 유물전시, 해저지형, 영덕 바다속의 비경, 항구체험, 대게의 일생, 맛으로 보는 영덕대게,대게잡이 체험, 해녀들의 삶, 어시장 뒷 풍경과 어시장, 천년의 역사를 지닌 영덕대게 3D입체영상관, 대게왕자의 모험 등이, 기획전시실에서는 영덕어촌의 100년사가 사진자료로 전시되고 있다.

 

▶강구항과 연계된 풍력단지가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맑디맑은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강구항과 연계된 풍력단지가 한폭의 동양화를 보듯 동양의 나폴리라 칭할 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 할 수 있는 최고의 볼거리 관광명소다.

 

 

에디터 사진

■인터뷰/ 김청현 (주)디오 회장

 

김청현 ㈜디오 회장(58·진주레저산업 대표)은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초대형 대관람차인 영덕아이(EYE) 사업으로 영덕 강구항 일대를 대한민국 대표 해양 관광거점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영덕아이(EYE)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은 물론 인근 대게거리 상권과의 상생, 강구항 주변 연계 관광 콘텐츠의 지속적인 개발로 강구항 일대의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청도 프로방스와 ‘루지 체험’ 개발을 이끌며 다양한 관광, 레저 사업을 기획에서 운영까지 총괄하는 등 관광 개발 및 운영에 잔뼈가 굵은 전문가다.

 

"영덕아이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그는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초대형 대관람차인 만큼 국내 최고의 기술진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영덕아이 설계 총괄 또한 30년간 관광레저 분야의 기획설계업무 경력을 갖고 있는 (주)일신이앤씨 레저조경부(전무 안태구)가 맡아 완성도 높은 대관람차가 만들어질 것"이라면서 “대관람차의 하부에 들어서는 해양문화전시관은 우리나라 최고 건축전문가인 최창섭 ㈜에잇플러스 종합건축사사무소(서울 강남구 소재)대표가 건축설계를 담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특히 "영덕아이(EYE) 사업은 무엇보다 이희진 영덕군수의 관심과 격려에 힘입어 추진될 수 있었다"면서 "영덕군의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으로 수년이 걸리는 행정절차가 대폭 단축돼 착공시기를 크게 앞당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사업시행사의 대표로써 아이(EYE) 사업의 안정적인 투자금 유치와 책임시공을 바탕으로 향후 영덕군 2천만 관광시대를 열어 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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