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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9호 2025년 12월 15 일
  • 하나투어 “본사건물 매각완료 아니다”

    상무보이상 1년 계약직으로도 전환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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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가 1년째 이어지면서 올 들어 심각한 자금난에 봉착한 하나투어가 본사건물 및 티마크호텔 명동(지분 100%)에 대한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일부 언론사에서 하나투어 핵심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본사 사옥이 모 업체 한곳과 매각계약이 완료됐고 대금납입만 남았다는 내용은 오보로 밝혀졌다.

 

지난 20일 하나투어 홍보팀의 공식입장에 따르면 “하나투어 본사건물 및 보유호텔에 대한 매각 검토는 맞지만 매각계약을 완료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하나투어가 국내 보유하고 있는 호텔은 충무로에 있는 티마크호텔 명동 1곳 뿐 이며 이 호텔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일부 언론사에서 매물로 내놨다는 회현동의 티마크그랜드호텔과 인사동 센터마크호텔은 임대해서 쓰는 건물로 하나투어 자산과는 별개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지난해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면서 여러 가지 생존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이사급이상(상무보 포함)부터는 1년 계약직으로 전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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