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News
제1240호 2025년 12월 29 일
  • 여행주, 상승세로 돌아섰다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0-12-03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 가 - 가 +

11월 여행사&항공사 주식현황 분석

 

 코로나 재 확산의 우려 속에서도 백신보급이 확산되고 치료제 개발이 속도를 내면서 곤두박질 쳤던 상반기와 달리, 11월30일 현재 여행·항공사의 주가 및 시가총액이 일제히 상승곡선을 탔다.

 

대한항공의 경우 시가총액은 4조4423억 원으로, 10월30일 종가 대비 5550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도 10월 7980억 원에서 11월 1조1496억 원으로 뛰면서 1575억 원의 시총 증가를 기록했다.

 

제주항공을 비롯한 LCC의 약진도 눈에 띈다.

 

제주항공은 11월 종가가 10월말보다 3300원 오르면서 시가총액 6256억 원을 기록했다. 한 달 만에 1271억 원이 오른 것이다.

 

진에어 역시 1111억 원이 증가해 시총은 4882억 원을 기록했고 에어부산 역시 524억 원이 늘어나 2244억 원의 시가 총액을 달성했다. 티웨이항공 또한 496억 원이 증가해 시가총액은 2386억 원을 기록했다.

 

여행사의 경우는 하나투어가 2007억 원으로,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면서 시총 7401억 원을, 이어 롯데관광이 1600억 원의 상승률을 보이며 시총 1조1603억 원을 기록했다.

 

모두투어는 1068억 원이 상승하며 3676억원을, 참좋은여행이 500억원이 올라 1310억원의 시총을 기록했다. 그 뒤로 레드캡투어가 1799억원(271억 원 증가)을, 노랑풍선이  1172억원(255억 원 증가), 세중이 465억 원(51억 원 증가)의 시가총액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주식장세의 활황에 따른 국내 여행항공주 최대 부자는 김기병 롯데관광회장으로, 3311억1168만425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디터 사진

에디터 사진


    금주의 이슈

    이번호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