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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9호 2024년 04월 15 일
  • 문관부 '관광업계 추가지원 적극 검토'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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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관부, 서울시관광협회 건의 '관광업계 생존 위한 지원 요구사항'에 구체적 답변

 

 

서울시관광협회(회장 남상만)가 건의한 ‘관광업계 생존을 위한 지원 요구사항(6개항목)’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업계 지원을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과 함께 관광업계 생태계 보전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 업계의 요구사항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답을 냈다.

 

협회의 이번 건의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황인석 경기대 교수(서울시관광협회 언론자문단 자문위원)의 특별대담 과정에서 서울시관광협회가 황인석 교수를 통해 인터뷰 질의 형태로 제시한 것이다.

 

서울시관광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힌 대책과 지원방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이를 토대로, 생태계 붕괴에 직면한 관광업계의 직접지원 방안과 여행업 등 업종별 생존대책을 구체적으로 마련하여 정부 및 관계기관과 꾸준히 협의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답변을 통해 관광업계가 건의한 지원 요구사항 6개 항목에 대해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지원 가능한 부분은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서울시관광협회가 건의한 내용은 ▶매출규모, 종사자 수와 상관없는 모든 관광사업 등록업체 직접지원 ▶관광사업 등록업체 전체 업종에 대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특별업종 무기한 연장 및 유급휴직 지원 지속 ▶무급 휴직자에 대한 유급휴직 수준의 고용유지 지원 ▶관광진흥개발기금 지원 확대 및 융자 조건 완화 ▶재산세 포함 지방세와 전기세 등의 세제 감면 및 임대료 지원 등 6개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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