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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8호 2024년 04월 01 일
  • 타이드스퀘어 주관, ‘WiT Seoul Virtual 2020’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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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Web in Travel)와 타이드스퀘어가 공동 주관하는 세계적인 여행 기술&마케팅 공유 콘퍼런스인 ‘WiT Seoul Virtual 2020’이 10월 29일 오후2시부터 개최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되며, 글로벌 여행 전문가 및 분야별 리더의 세션이 준비된 메인 스테이지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WiT Seoul Virtual 2020’은 이노베이션 스테이지와 메인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노베이션 스테이지는 WiT 대표 세션 중 하나인 스타트업을 위한 피치&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6개 스타트업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반부에는 안덕수  한국관광공사 실장의 ‘코로나19 시대의 스타트업 생존 공식과 KTO 지원사업, 스타트업 지원 기업의 고민’, 김수권 트립스토어 CEO의 ‘배달의 민족 성장 동력과 여행 스타트업 창업을 통한 경험 공유’를 주제로 한 발표가 준비돼 있다.

 

후반부에는 김종윤 야놀자 CEO,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CEO, 노정석 리얼리티 리플렉션 CSO, 윤민 타이드스퀘어 CEO, 조원우 메가존 클라우드 CEO와 함께하는 그룹 멘토링이 이어진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노베이션 스테이지는 참석자를 30명 이하로 제한하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메인 스테이지는 여시훈 WiT 설립자와 윤민 타이드스퀘어 CEO가 앞서 비공개로 진행한 이노베이션 스테이지의 전체적인 내용 및 분석으로 시작한다. 이어 스티브 색슨(Steve Saxon) 맥킨지 컴퍼니의 엑스퍼트 파트너가 ‘아시아의 여행 회복 방식’에 대한 견해를 발표하며, 앙추 핀(Ang Choo Pin) 익스피디아 그룹 전무 이사, 루이스 데일리(Louise Daley) 아코르 아시아 태평양 부사장, 티모시 휴즈(Timothy Hughes) 아고다 기업 개발 부사장이 함께 ‘아시아 온라인 여행의 리부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룹 세션이 끝나면 한국 최초로 캡슐형 호텔을 선보여 싱가포르 스타트업 피칭에서 우승한 정승호 더 캡슐의 CEO의 쇼케이스가 이어진다.    

 

오후 6시에는 모든 항공사가 타격을 입는 시점에도 수익을 냈던 우기홍 대한항공의 사장의 전략적 견해를 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있으며, 끝으로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CEO와 이준호 클룩 한국지사장, 신정호 타이드스퀘어 CSO가 ‘온라인 여행에 영향을 미치는 트렌드 및 테마’를 함께 살펴본다.

<사진 제공=타이드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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