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인 대상 조사원 모집…조사활동비 약177만원 지급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KATA)는 ‘전국 여행업체 실태 전수조사’에 함께 참여 할 ‘여행인’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전국 000명 예정으로 접수기간은 공고일로부터 8월26(수) 15:00시 까지다.
접수는 전용 사이트(kata.gallup.co.kr)로만 가능하며, 사이트에 접속해 지원신청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일정은 ▶접수서류심사는 8월27(목)~28(금)일 이틀간이며 확정자 발표는 9월1(화)로 예정돼 있다. 확정자 사전교육은 9월2(수)일과 3(목)일 예정으로 인터넷 교육, 조사활동, 방법 등 교육이 진행된다. 확정자와의 계약 체결은 위탁계약서 작성 및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조사원 명의)을 필요로 한다. 단, 상기 일정은 내부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지원시 유의할 점은 신청 시 거짓기재 또는 기재착오, 구비서류 미제출 등으로 인한 것은 지원자의 책임으로 하며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되지 않는다.
KATA 관계자는 “겸업 및 이중취업 사실 등을 숨기고 지원한 경우, 활동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이나 실업급여 수급자는 해당사업 참여 시 중복지원으로 부정수급에 해당돼 불이익이 생길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 지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지원 시에는 거주지 인근지역 배치를 우선 고려하고 있지만 타 지역으로 배치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우대사항으로는 -여행업계 3년 이상 경력자, -국외여행인솔자 또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취득 후 2년 이상 활동한 자, -장애인우대(여행업 또는 통계조사 유경험자) 등이다.
조사원 활동사항은 조사기간 2020년 9월 초부터 9월 말일까지 예정(조사참여일 약15일 + 교육 이수)돼 있으며 조사업무는 할당된 여행업체 리스트를 확인하는 것(유선, 인터넷조사 유도,방문조사 및 조사표 작성, 완료된 조사표 정리/제출, 조사불응 업체 설득 등)이다.
조사활동비는 약 177만원(세전, 일비에 식대 및 교통비가 포함)된다.
기타사항은 설문조사원 위탁계약서 체결, 본 계약수행을 완료확인 후 지원자 계좌로 지급(세액차감 후 지급), 조사원 활동기간 중 상해보험은 일괄 가입된다.
최종합격자에 한해 통장사본 및 신분확인 서류 등을 요청할 수 있다.
■지원자격 및 구비서류
- 여행업 경력자(실직자) : 경력증명서 또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 여행업 종사자(대표 등) : 관광사업등록증, 경력증명서 또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 여행업 종사자(국외여행인솔자, 관광통역안내사) : 관련자격증, 경력증명서
- 관광학과 졸업생(20년 하반기 예정자 포함) : 졸업(예정)증명서(공통사항)
-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 금(한정)치산자/ 파산선고자는 제외
- 조사활동 기간까지 본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자(겸업금지)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여행업협회 경영지원팀(☎02-6200-3915, 3909, 390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