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정+관광으로 편안하게…
세부, 다낭 등 무안에서 직항으로 떠나는 동남아
꽃샘추위가 아직 남아있는 3월, 따뜻한 나라에서 호캉스를 즐기며 피로를 풀어보는 것은 어떨까. 무안에서 세부, 코타키나발루, 다낭 등 직항이 마련돼 있으니 서울까지 올라갈 필요 없이 편리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다. 휴양과 관광이 결합된 리조트 상품부터 아이와 함께 하는 패밀리 패키지까지 다양한 무안발 패키지 상품을 만나보자.
<나주영 기자> naju@gtn.co.kr
하나투어
하나투어는 일급 리조트에서 묵는 4박6일 세부 상품을 65만72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리조트는 세부의 실속 리조트로 출발 3일 전까지 확정 진행된다.
일정은 다이빙 강습, 아일랜드 호핑투어 등으로 여유롭게 구성돼 있으며 마지막 날에는 세부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막탄섬을 관광한다.
전 일정 중 총 3회의 쇼핑센터를 방문한다. 유람 샤브샤브, 무제한 삼겹살 등 특식이 2회 포함돼 있으며 성인에 한해 전신 마사지 1시간 또한 제공된다.
모두투어
모두투어는 노쇼핑, 노옵션 코타키나발루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본 상품은 코타키나발루 5대 투어라 불리는 아일랜드 호핑투어, 반딧불투어, 맹글로브투어, 씨티투어, 선셋 나이트투어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쇼핑과 옵션의 압박에서 벗어나 원하는 관광일정과 원하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자유로운 품격 패키지로 상품담당자가 추천하는 ‘LET ME FREE’ 상품에 해당한다.
본 상품의 가격은 109만7000원이다.
노랑풍선
노랑풍선은 소아 가이드경비가 포함된 가족 여행 특전 상품을 선보였다.
소아는 성인 2명과 한 객실에 투식하며, 출·도착 기준 만 12세 미만 소아 최대 2명까지만 적용된다. 숙소는 솔레아 리조트로 지난해 8월 신규 오픈한 솔레아 팜 시티뷰 혹은 막탄 솔레아 시티뷰가 배정 될 예정이다. 일정은 리조트 내 자유시간과 체험 다이빙, 세부 현지 시장을 둘러보는 디스커버리 투어, 마사지, 호핑투어 등으로 이뤄져 있다.
본 상품의 가격은 76만9000원이다.
참좋은여행
참좋은여행은 다낭 핫플레이스들을 방문하는 다낭/호이안 3박4일 상품을 62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여행 일정은 바나힐 국립공원, 호아인 투본강 보트투어, 호이안 구시가지, 다낭시대, 링엄사 등으로 짜여 있다. 오전 자유시간이 1회 포함돼 있으며 특전으로 루프탑 풀바에서 1인 1음료가 제공된다.
전 일정 쇼핑은 3회 포함돼 있으며, 전통바구니배, 유람선, 차밍쇼 등의 선택관광이 준비돼 있다.
여행박사
여행박사는 PIC 리조트 골드카드 상품은 109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PIC 골드카드는 1일 3식이 포함된 멤버쉽 카드로 세 끼를 모두 호텔식으로 먹을 수 있으며, 카드 한 장으로 모든 액티비티 시설 이용 및 강습과 장비대여까지 가능하다.
PIC괌은 로얄타워, 오세아나A, 오세아나B 3개 동으로 나눠져 있어 어느 동을 선택하냐에 따라 상품 가격이 달라질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괌은 중동국가를 여행했거나, 체류한 적이 있으면 여행이 불가하며 반드시 개별적으로 미국 비자를 발급받아 소지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