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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0호 2025년 12월 29 일
  • 경기도 경기기관광공사 ‘코로나 사태’ 민관공동 대책회의



  • 김기령 기자 |
    입력 : 2020-02-06 | 업데이트됨 : 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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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국내외 관광시장 전반에 걸친 수요급감과 예약취소 급증 등 관광시장이 침체 된 가운데 경기도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모여 현 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경기관광 민관공동 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민간 관광업계, 여행사, 숙박시설, 항공업계 관계자와 경기도관광협회,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관계자 50여 명이 함께했다.

 

 

경기도관광협회 관계자는 “금한령 때 융자지원을 받은 업체들의 상환시점이 다가온 만큼 상환기간을 유예해주면 업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회의 결과, 도와 공사는 위기관리 비상대책팀을 구성해 업계 일일 동향을 파악해 상시 공유하고 대응책을 수시로 협의하기로 했다.

 

 

주요 관광지점에 코로나 예방 안내X-배너 설치, 손소독제, 종사자 마스크 지원 등을 바로 시행할 계획이며, 특례보증 제도 시행, 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 상환 유예 등 필요한 사안에 대해 중앙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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