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여행 심리가 위축되면서 항공사마다 각종 프로모션에 나서고 있다. 에어서울은 지난 5일부터 베트남 하노이 노선 특가와 함께 선착순 100팀에게 현지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지난 5일부터 29일까지 인천~하노이 항공권을 편도총액(유류세 및 공항세 포함) 9만7100원에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2월5일부터 3월28일까지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3월의 특정 요일(토/일/월/화)에 출발하는 인천발 하노이 왕복항공권을 성인 2인 이상 구매한 100팀에게는 하노이 현지 5성급 호텔(딕스타호텔)의 1박 숙박 기회도 제공한다.
무료 숙박권을 얻기 위해서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항공권 구매 후, 전자항공권(E-TICKET)과 원하는 숙박 날짜를 적어 공식 예약 계정으로 메일을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3월 출발의 하노이 왕복항공권을 성인 2명 이상 구매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와이파이 도시락 1일권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