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2~28일 사이 인천~상하이 노선의 평균 탑승률은 46.2%로 나타났다.
설 연휴가 포함된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여행 취소가 급증하며 낮은 탑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상하이 노선의 평균 탑승률은 66%로 20% 가량 하락했다. 국적사 중국항공사 가릴 것 없이 20%대에서 60% 사이의 낮은 탑승률을 보이며 상반기 중국 시장의 어두운 시작을 알렸다.
<나주영 기자> naju@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