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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0호 2025년 12월 29 일
  • 관광민간단체는… ‘긴급자금 요청’ 논의



  • 류동근 기자 |
    입력 :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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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협회중앙회 산하 시도 관광협회와 업종별협회들도 이번 우한폐렴 사태가 관광업계의 심각한 사안으로 보고 신속한 정보교류 채널을 구축하면서 정부당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지난달 30일 전국 각 시도 관광협회 및 업종별협회 사무국장들은 모임을 갖고 각 지역 및 업종별 현안 및 피해규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위기에 놓인 관광업체들의 요구사항을 전달받아 공동으로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업종과 지역별로 실시간 정보공유를 통해 업체의 피해규모를 해당 부처에 전달해 긴급자금지원을 현실에 맞게 요청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김병삼 사무처장은 “업종과 지역별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수집한 다양한 정보들을 중앙회 핫라인으로 연결해 발 빠른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업체들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현실에 맞는 긴급자금 지원 등에 대해서도 심도깊게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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