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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8호 2024년 04월 01 일
  • ‘괌 최초’ 6성급 럭셔리 호텔 ‘더 츠바키 타워’ 4월 오픈



  • 김기령 기자 |
    입력 :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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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최초’ 6성급 호텔이 생긴다.

 

 

프리미어 호텔 그룹이 괌 최초 6성급 호텔 ‘더 츠바키 타워(The Tsubaki Tower)’를 오는 4월25일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괌의 아름다운 건 비치를 따라 이어지는 투몬 베이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더 츠바키 타워는 괌의 대자연과 오랜 역사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의 힘’이라는 콘셉트로 디자인 된 럭셔리 호텔이다. 더 츠바키 타워는 면세점 및 유명 쇼핑몰이 밀집된 투몬 중심부까지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갖춘 것은 물론, 4000년 역사를 가진 괌 차모로 전통 문화와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루는 최고급 시설과 차별화 된 서비스를 통해 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총 27층 규모의 더 츠바키 타워는 62개의 스위트 룸을 포함한 340개 전 객실이 야외의 거실이라 불려도 손색없는 넓은 발코니를 갖춘 오션 프론트뷰 타입으로, 투몬 비치의 이국적인 풍광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탠다드 객실인 ‘카멜리아 룸’은 발코니를 포함한 면적이 총 58㎡로, 스탠다드 객실로는 괌 호텔 중에서 가장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객실 내부는 괌의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베이지 계열의 어스 컬러’를 베이스로 고급스럽게 디자인했으며, 발코니에서는 에메랄드 빛의 바다를 바라보며 프라이빗하게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발코니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스위트 룸 욕실 어메니티로는 프랑스 니치 퍼퓸 브랜드 ‘딥디크’ 고급 어메니티 세트를 선택했다.

 

 

더 츠바키 타워는 여행지에서의 특별한 미식 경험을 원하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고려해 F&B에도 신경썼다.

 

 

이 밖에도 투몬 베이의 환상적인 뷰가 펼쳐지는420㎡ 크기의 인피니티 풀, 야외에서 영화와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더 플라자’, 남태평양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호텔 최상층에서 잊지 못할 특별한 결혼식을 경험할 수 있는 웨딩 채플 ‘스카이웨딩’, 등 다양한 부대 시설을 완비했으며, 전 고객들에게 호텔 바로 옆에 위치한 호텔 닛코 괌의 수영장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니즈를 고려해 어린이용 식사를 갖춘 룸 서비스와 키즈 어메니티를 제공하며, 괌 원주민인 차모로족의 전통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나는 ‘리틀 차모로 클럽’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인피니티 풀 옆에는 수심 50cm의 키즈풀을 갖춰 모든 가족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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