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카오정부관광청에서는 지난 27일에 이어 오는 2월1일, ‘하얀 쥐의 해’ 경자년을 축하하는 ‘음력설 퍼레이드(Parade for Celebration of the Year of the Rat)’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음력설 퍼레이드는 지난 27일 밤 8시에 사이완 호수 공원에서 출발, 순얏센 대로를 따라 마카오 과학센터까지 이어졌다. 이어 밤9시45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열렸다. 오는 2월1일에는 마카오 반도의 북쪽 파테인 북로에서부터 이아오혼 시장 공원까지 밤 8시부터 9시30분까지 한 번 더 퍼레이드가 개최된다. 부대행사인 문화공연은 이아오흔 시장 공원에서 8시15분에 시작되며 플로팅 카전시는 2월1일부터 2월8일까지 탑섹 광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