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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9호 2024년 04월 15 일
  • 오스트리아 ‘알프스 소도시’ 힐링여행



  • 나주영 기자 |
    입력 : 2020-01-22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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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관광청이 새해를 맞아 알프스 소도시여행을 추천한다. 한적한 자연속에서의 여유롭게 즐기는 온천부터 스테이만으로 힐링을 선사하는 호캉스까지 오스트리아 알프스 소도시별 각기 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일정을 추천한다

 

■바드하우스밀슈타트

케른텐주는 스포츠 애호가를 위한 겨울 액티비티 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지만,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웰니스 시설을 갖춰 유럽인이 사랑하는 휴양지이자 완전한 휴식을 찾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장소이다. 특히, 바드하우스는 케른텐주에서 처음 만들어진 웰니스시설로 1400m² 크기를 자랑하며, 밀슈타트호수옆에 위치해 완벽한 힐링을 선사할 스파시설은 물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추운 겨울에도 스파를 즐길 수 있도록 상시 28℃의 수온을 유지하는 인피니트풀, 호수로 바로 연결되는 사우나, 스팀욕조 등 다양한 스파시설을 갖추고 있다. 호텔 뒤로는 노크베르게산이, 앞으로는 밀슈타트호수와 알프스 설경이 펼쳐져 자연속 여유로운 나만의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 호텔 미라몬테

바드가슈타인은 스키 또는 스노우 슈잉 등 다양한 겨울스포츠는 물론 류머티즘,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인 라듐온천지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가슈타인계곡입구에 위치한 디자인 부티크호텔 미라몬테 인근에는 최고의 설질을 자랑하 는슬로프들이 있어 윈터하이킹, 크로스컨트리스키, 눈썰매타기 등 다양한 겨울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호텔내에는 바드가슈타인계곡의 파노라마뷰를 조금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테라스와 사우나가 있다.

 

 

■호텔 아들러스

최근 한국인들 사이에서 떠오르고 있는 오스트리아 인기 소도시 인스부르크는 노르트케테 산,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월드, 암브라스성 등 다양한 볼거리로 최소 1박은 필수인 여행지로 입소문난 지역이다. 인스부르크 대표관광지와 도보 10분거리에 위치한 호텔 아들러스는 전객실이 파노라마시티뷰로 객실에서 인스부르크의 아기자기한 건물들과 알프스 만년설이 어우러진 뷰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호텔 12층에 위치한 루프탑 레스토랑에서는 통유리창을 통해 청명한 아름다운 알프스와 도시 경관을 세계각국의 요리는 물론 티롤주의 전통요리와 함께 좀 더 편안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있어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이미 핫플레이스로 알려져 있다. 투숙객과 현지인들을 위한 라이브 DJ 파티, 아들러스 바비큐테라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연중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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