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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국제선 점유율은 일본> 중국> 대만 순

    일본, 전체 운항편수의 64% 차지



  • 이주원 기자 |
    입력 : 2020-01-06 | 업데이트됨 : 3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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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의 연간 국제선 전체 운항 1만8547회 중 지역 점유율은 1만1883회 운항한 일본이 64.1%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5324회 운항한 중국이 28.7%로 두 번째, 1329회의 운항 수를 기록한 대만이 세 번째로(7.2%) 집계됐다. 일본, 중국, 대만을 제외한 기타 8개 국가는 총 11회 운항했고 점유율은 0.1%도 되지 않았다.

<이주원 기자> kori@gtn.co.kr

 

일본

도쿄 ? 오사카 노선 주력

 

일본노선의 여객 수는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8월(22만7119명)과 9월(20만4929명) 전달 대비 약 2만 명씩 감소했으나 10월에 20만7755명을 기록하며 반등의 조짐을 보였고 11월에는 21만7811명이 일본 노선을 이용하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일본 지역 노선은 도쿄와 오사카 노선이 대부분으로 점유율은 각각 67.1%, 32.8%였다. 기타 지역의 운항현황은 7월에 삿포로노선 1회, 그리고 5월, 7월, 9월에 후쿠오카 노선 총 5회 운항하며 0.0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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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 상하이 점유율, 거의 100% 차지

 

중국은 4개 도시를 운항했으나 중국 운항횟수 5324회 중 2월의 선양노선 1회, 10월의 하이코우 노선 1회 운항뿐으로 베이징과 상하이가 50.1%, 49.9%의 점유율을 가져갔다. 1월부터 11월까지의 평균 운항횟수는 484회였고 1월과 5월 496회씩의 운항으로 가장 많았고 4월과 11월은 480회로 가장 적었으나 평균과 큰 차이는 없었다. 중국의 김포공항 이용객은 지난 4월부터 여객 수 10만을 돌파해 꾸준히 10만대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여객 수는 10만5438명을 기록한, 5월이 가장 많았고 2월은 9만2268명으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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