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대망의 새해가 밝았다. 여행업계는 지난해 있었던 대내·외적인 악재들과 장기불황의 늪에서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쏟고 있다. 한·일 갈등과 홍콩 사태가 빨리 마무리 돼 양국관광교류가 정상화되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새 주인을 만난 아시아나항공의 화려한 비상과 무리한 노선확장 및 가격경쟁으로 외형만 부풀려왔던 국적LCC들의 내실있는 선의의 경쟁을 희망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이렇다 할 여행호재들은 많지 않지만 경자년 새해를 맞이한 여행업계는 남다른 각오로 2020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 본지는 2019년 있었던 다양한 통계들을 모은 ‘통계천국’ 신년특집호를 단독 기획으로 선보인다.
전체 출국객수 : 2700만 명
1?11월까지 내국인 출국객수는 2472만 명으로, 월 평균 225만 명이 해외로 나갔다. 2019년 예상출국객수는 월평균 추세를 감안해 볼 때 약 2700만 명이 출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8년 2870만 명에 비해 170만 명 가량 감소했다.
홈쇼핑 방영횟수 : 1680회
2019년 홈쇼핑을 통한 패키지여행 상품 판매는 1680회로 집계됐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아시아나항공이 홈쇼핑 항공사분야 1위를 이어갔고 여행사는 KRT가 가장많은 홈쇼핑을 방영한 것으로 집계됐다.
패키지 여행사 신문광고단수 : 2027단
여행사들의 일간지 광고게재단수가 1~11월까지 총 1만856단으로, 전년 동기간 9596단보다 약 13% 증가했다. 여행사별로는 롯데관광이 전체 2070단을 게재해 신문광고 게재 1위를 차지했다.
상장여행사 시가총액 : 2조85억
12월26일 현재 상장여행사의 시가총액은 2조85억 원으로 집계됐다. 하나투어는 5866억원, 모두투어는 3355억원, 롯데관광은 9179억 원, 참좋은여행은 949억 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초 상장한 노랑풍선의 시가총액은 736억 원이었다.
관광분야 예산 : 1조3839억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은 6조4803억 원으로, 올해 5조9233억 원 대비 5570억 원(9.4%) 증액돼 문관부 출범이래 최초로 6조 원을 돌파했다. 하지만 관광분야 예산은 1조3839억 원으로, 올해 1조4140억원 대비 301억 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