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오픈을 목표로 달려온 크로아티아 관광청 한국지사개소가 다음해를 기약하게 됐다.지난 9일 크로아티아 대사관과 관광청은 서울 대연각 빌딩에서 크로아티아 관광청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했다.
조란 호르밧 크로아티아 관광청 한국지사 소장은 현재 관광청 조직은 조란 호르밧 소장 이외 구성되지 않은 상태이며,앞으로 한국인 직원 2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는 관광청 사무소 개소식을 알리는 것이며 공식 오픈은 내년 상반기지만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하지만 사무소 개소와 공식 오프닝이 별개로 진행되는 점을 명확히 공지하지 않아 참석자 사이에서는 작은 혼란이 일었다.또한,여행 박람회와 각종 이벤트 참석 등으로 홍보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한 크로아티아 관광청의 본격적인 활동 역시 내년 상반기 공식 오픈 이후 진행될 것으로 보여,사무소는 개소했지만 당장 관광청 본연의 업무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지난 9월17일 진행된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관광 워크숍 2019’에서 조란 호르밧 소장의 공식 소개와 사무소 오픈 이후 새로운 소식이 없었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더했다.
<나주영 기자> naju@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