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국제항공이 지난 4일부터 주4회 인천∼양곤을 운항하고 있다. 사진은 좌측부터 홍찬호 미얀마국제항공 한국사무소 (주)미방항운 사장, 보 투라 미얀마국제항공 최고운영책임자, 아웅 아웅 조우 미얀마국제항공 회장, 타네스 쿠마 미얀마국제항공 영업이사.
동남아에서 가장 넓은 영토를 가진 나라, 미얀마의 대표 국적항공사인 ‘미얀마국제항공’이 지난 4일 서울 하늘에 첫 모습을 드러냈다.
첫 취항을 기념해 미얀마국제항공 한국총판매대리점인 미방항운(사장 홍찬호)은 지난 4일 롯데호텔에서 딴 신 주한미얀마대사를 비롯, 국내 주요 여행업계 대표들을 초청해 VIP 리셉션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타네스 쿠마 미얀마국제항공 영업이사는 “새로운 서비스를 통한 양국 인적관계 강화, 자매 항공사인 Air KBZ를 이용한 미얀마 국내의 다양한 여행상품 제공, 양국 간 경제협력 등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6면>
<류동근 국장> dongkeu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