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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9호 2024년 04월 15 일
  • ‘MICE산업 육성하자’ · ‘대한민국 마이스 대상 시상식 &콘퍼런스’ 개최



  • 김기령 기자 |
    입력 : 2019-12-05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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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성장 정체를 보이고 있는 국내 마이스(MICE : Meeting, Incentives, Convention, and Exhibition)산업의 혁신과 마이스 관련 중소기업의 육성을 위해 ‘미팅 테크놀로지’ 활성화를 추진한다.

 

‘미팅 테크놀로지’란 마이스 행사 전반에 사용되는 ICT 기술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마이스산업의 성장을 이끌 새로운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이스의 선진국 독일은 이미 2013년부터 마이스 산업의 가장 중요한 트렌드로 ‘테크놀로지’를 주목한 바 있으나, 한국은 ICT 강국임에도 관련 업계의 미팅 테크놀로지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 활용도는 아직 높지 않은 수준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심화되는 가운데 국내 마이스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기하고, 중소기업들의 육성을 위해 문체부와 공사는 이달 5일과 6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19 대한민국 마이스 대상 시상식 및 콘퍼런스’에서 미팅 테크놀로지를 선보였다.

 

국내 15개의 미팅 테크놀로지 기업과 국내 마이스 산업 주요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하는 이 행사엔 홀로그램, AI 로봇, 안면인식과 생체인식 등 혁신적인 기술들이 소개됐고 마이스 대상 시상식에서는 AI 로봇이 등장해 사회부터 상패 전달까지 진행하기도 했다. 콘퍼런스의 기조발표 연사인 달리아 엘 가자르(Dahlia El Gazzar)는 홀로그램으로 참석해 해외 미팅 테크놀로지의 트렌드와 전망에 관해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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