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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0호 2025년 12월 29 일
  • 여행사 & 항공사 주식 분석

    일본 악재, 안정세 돌입하나 여행주, ‘회복기’로 돌아섰다



  • 김기령 기자 |
    입력 : 2019-11-28 | 업데이트됨 : 10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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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 급감’ 8월 대비 주식 상승세

예약률 감소폭도 둔화되고 있는 양상

 

일본 악재가 소폭 진정되면서 여행주도 안정세를 찾고 있는 양상이다. 지난 8월 일본 여행 수요가 급감했을 당시 곤두박질치던 주가가 11월 들어 회복기에 접어들었다. 업계에서도 3분기 고비가 지나가고 예약률 감소폭도 둔화되고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여행시장도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앞으로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올해 여행주 시장에 4분기에 대한 기대심리가 어떻게 작용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에디터 사진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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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의 지난달 26일 종가는 4만8800원으로 지난 8월28일 3만9600원까지 하락했을 때와 비교했을 때 1만 원 가량 상승했다. 지난달 6일 장중에는 5만3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모두투어도 지난달 6일 1만7650원까지 오른 이후 1만6000원 후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모두투어의 52주 최저가는 지난 10월8일에 기록한 1만3800원이다.

 

노랑풍선은 지난 8월 1만4550원까지 하락했다가 지난달 4일 1만7350원까지 반등했다. 하지만 다시 주가가 하락하면서 지난달 26일 1만52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눈 여겨 볼 항목은 세중이다. 세중은 3000원 초반 선으로 낮은 편이지만 52주간 유지하고 있으며 거래량이 상장여행사 중 가장 높고 회사의 주식가치를 나타내는 퍼(PER, 주가수익비율) 역시 -47.75배로 상장여행사 중 가장 저평가됐음을 의미한다. 지난달 26일 종가는 3295원으로 11월 들어 가장 고가로 마감했다.

 

지난달 26일 기준 상장여행사 시가총액은 롯데관광개발이 9456억 원으로 가장 높았고 하나투어가 5669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롯데관광개발의 시가총액은 일본 악재 이후 8000억 원대로 떨어졌다가 11월에 9000억 원대를 다시 회복했다.

 

이밖에도 대부분의 여행사가 지난달 6일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는데 지난달 4일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담화가 진행되면서 일본 여행 수요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주식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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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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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상장항공사 중 가장 이슈는 아시아나항공의 인수 소식이었다. 아시아나항공이 매물로 나오면서 항공사업에 투자하고 싶어하는 기업들로부터 관심이 집중됐고 지난 12일 HDC 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이 우선협상대상자로 발표됐고 현산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현산은 인수가격으로 약 2조4000억 원을 제시했으며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이후 지금까지 금호산업과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인 상황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수 관련 발표 이후 지난달 13일 장중 주가가 7100원까지 치솟았고 당시 시가총액은 1조5707억 원까지 올랐다.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인 에어부산도 인수 이슈에 덩달아 주가가 등락을 반복했다. 지난달 13일 에어부산 주가는 장중 1만 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에어부산의 거래량은 연일 폭등하고 있으며 지난달 26일에는 717만 주가 거래됐다. 에어부산의 퍼(PER)은 16.79배다.

 

지난달 26일 기준 상장항공사의 시가총액은 대한항공이 2조4233억 원으로 가장 높았고 아시아나항공이 1조2367억 원을, 제주항공이 6681억 원을 기록했다. 거래량 1위를 기록한 에어부산의 시가총액은 3520억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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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령 기자> glkim@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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