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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8호 2024년 04월 01 일
  • 모두를 위한 서울관광홍보관 운영



  • 나주영 기자 |
    입력 :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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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맞아 지난 4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서울특별시 관광홍보관(이하 서울관광홍보관)’을 개관했다. 서울관광홍보관에서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 및 실시간 이벤트를 선보여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서울 공식 체험관광 브랜드 ‘원모어트립(One More Trip)’, 서울 관광카드 ‘디스커버 서울패스(Discover Seoul pass)’ 등 서울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와 정보가 담긴 홍보물 및 영상을 선보였다. 그 밖에 스포츠 VR 체험, 행운의 룰렛, 시크릿박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번 홍보관 운영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관광 약자를 우선적으로 고려했다는 점이다. 관광 약자의 편안한 관람을 위해 수화 통역사를 운용했으며, 휠체어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홍보관을 설계했다. 또한, 미디어테이블을 이용한 OX 퀴즈 및 매일 4회 운영되는 휠체어 농구, 점자블록 체험은 관람객들의 장애인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을 줬다.

 

 

변동현 서울관광재단 관광·MICE본부장은 “많은 시민들에게 관광지로서의 서울의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홍보관 운영을 계기로 서울의 관광 콘텐츠를 알리고 더 나아가 서울 관광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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