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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9호 2024년 04월 15 일
  • 캠핑장부터 실내 놀이터까지 2배 이상 늘어난 ‘레저시설 예매’



  • 나주영 기자 |
    입력 :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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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뭘 할까’가 이제 현대인들의 일상적인 고민이 되면서 공연이나 영화처럼 각종 레저활동을 미리 예매하고 이용하는 경우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레저시설 예매 거래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년대비 약 2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레저시설 이용권은 놀이동산, 주요 관광지 입장권, 캠핑장 이용권, 워터파크나 스키 시즌권 같은 야외 활동뿐만 아니라 VR테마파크, 아쿠아리움, 각종 실내 테마파크까지 종류도 다변화되고 있는 추세다. 2016년 290종이었던 상품 컨텐츠가 2019년에는 594종에 이르며 2배로 다양해졌다.

 

 

특히 올해는 국내 여행객이 증가하는 분위기 속, 지역의 유명 관광지들의 이용권이 고르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부터 운행을 시작한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모노레일이 급부상했고, 정선 아리힐스 스카이워크, 여수 U월드 루지 테마파크, 문경 에코랄라,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과 모노레일 등이 지역별 핫플레이스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창규 인터파크 레저사업팀 팀장은 “여가 시간을 활용 해 레저 및 액티비티를 일상적으로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최근 몇 년 간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고, 특히 현장에서 매표소 대기가 필요 없는 온라인 사전 예매를 선호하고 있다”라며 “최근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 레저 시설도 꾸준히 증가해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고 설명했다.

 

 

10월을 맞아 인터파크에서는 ‘가을엔 레저로 실내/실외합니다’ 프로모션을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프로모션에서는 인기 레저 시설의 인터파크 단독 특가를 비롯해 할인 가에도 중복 할인이 가능한 쿠폰 5000원 권을 예매 선착순 300건에 한해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서울 어린이대공원 자유이용권 1만3900원, △2019 여수 U월드 루지 테마파크 콤보권 1만8000원, △문경 에코랄라 8750원, △하이주 실내동물원 8900원, △부천 볼베어파크 1만1900원, △제주 브릭캠퍼스 9600원의 특가에 예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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