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턱에서 다시 여름으로 돌아가 여름의 순간을 보냈다.
세부 최대 프리미엄 워터파크 리조트인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에 다녀왔다.
<세부=김미루 기자> kmr@gtn.co.kr
<취재협조=제이파크 아일랜드, 필리핀 관광진흥청>
‘세부=제이파크 아일랜드’라는 수식이 10년 째 이어지고 있다. 총 556개의 객실(증실 후 820실), 세부 최대 규모인 워터파크와 전용해변, 해양 스포츠, 스파, 공연 등 한국인을 사로잡은 제이파크의 매력을 소개한다.
남녀노소를 위한 워터파크
유아 및 어린이 전용 풀, 유스풀, 파도풀, 워터 슬라이드가 있는 제이파크 아일랜드의 최대 자랑인 프리미엄 워터파크. 바다로 이어지는 해변 앞에 위치한 비치 풀을 비롯해 수영장 중앙에 위치한 아쿠아 바, 그리고 아일랜드 풀이 마련돼 있다. 여유를 만끽하며 편히 즐길 수 있는 공간부터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있어 모든 연령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노는 게 제일 좋은 이들’을 위한 액티비티
제이파크의 리조트 비치, 워터파크 곳곳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다. 전용 해변에서는 피쉬 피딩, 카바나와 제트스키, 아일랜드 호핑 등과 같은 해양 스포츠 및 스노클링을, 체험 시설에서는 미니 골프, 고 카트, 카지노, 휴먼 사이즈 체스를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지난 9월 문을 연 ‘뽀로로 파크’까지 합세해 실내 액티비티 또한 즐길 수 있게 됐다.
‘없던 입맛도 찾게 되는’ 레스토랑
제이파크 아일랜드 10개의 레스토랑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세부 고즈 컬리너리(Cebu Goes Culinary)에서 종합우승을 거머쥔 배경이 이를 뒷받침한다. 뷔페, 한식, 중식, 일식, 씨푸드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지난 4월에 오픈한 비치사이드 레스토랑인 하바나 바이 더 씨(Havana by the Sea) 바 앤 클럽 레스토랑에서는 아미고들의 공연을 즐기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