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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제이파크 아일랜드의 열 번째 생일

    제이파크 개관 10주년 ··· ‘실내 테마파크형 놀이공간’ 뽀로로파크 오픈



  • 김미루 기자 |
    입력 : 2019-09-26 | 업데이트됨 : 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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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파크 아일랜드가 겹경사를 맞았다. 제이파크는 9월16일 명실공히 한국 관광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세부 리조트로 자리 잡은 지 10번째 해를 맞이했고, 이어 9월20일에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실내 테마파크인 ‘뽀로로파크’가 문을 열었다. 같은 날 제이파크의 모기업인 프로푸드 인터내셔널 코퍼레이션(이하 프로푸드)과 애니메이션 전문기업인 아이코닉스의 업무협약식도 개최됐다. 오후에는 제이파크의 10번째 생일파티를 위해 유관업체 및 관계자들 1000여 명 이상이 그랜드볼룸을 가득 메웠다. 분주했지만 그만큼 의미 있었던 제이파크의 열 번째 생일파티 날을 조명해봤다.

 

<세부=김미루 기자> kmr@gtn.co.kr

<취재협조=제이파크 아일랜드, 필리핀 관광진흥청(T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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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0일 10:30AM

‘뽀로로파크 미리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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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최대 규모 실내 테마파크 ‘뽀로로파크’가 대중에게 공개되기 전, 국내 미디어들에게 ‘뽀통령’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약 1440m²(약 435평) 규모로 2개의 층으로 이뤄진 뽀로로파크는 실내 테마파크형 놀이공간으로 1층은 영유아 공간, 2층은 어린이 공간으로 나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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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게임시설이 구비된 아케이드, 카페, 뽀로로파크의 시그니처인 뽀로로기차를 비롯해 회전목마, VR 라이더, 스윙카, 디지털 스케치 등 놀이시설로 이용 연령대를 아우르고 있다.

 

 

 

14:00PM

‘프로푸드 인터네셔널’&‘아이코닉스’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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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워터파크의 모기업인 프로푸드 인터내셔널 코퍼레이션과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등을 기획한 애니메니션 전문업체인 아이코닉스가 세부 제이파크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뽀로로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 개발 및 출시, 프로푸드의 대규모 유통망을 활용한 상품 유통 등에 대한 상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저스틴 위(Justin Uy) 프로푸드 및 제이파크 회장은 “프로푸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아이코닉스와 제휴해 더욱더 발전하는 회사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15:30PM

‘취향저격, 뽀로로 캐릭터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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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재와 다양한 디지털 요소들을 갖춘 뽀로로 캐릭터룸은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제이파크를 대표하는 막탄스위트룸의 20개 객실을 개조해 뽀로로 캐릭터룸으로 변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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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객실은 전망이 좋은 7층과 8층에 위치해 있으며 객실이 위치한 층 엘리베이터는 뽀로로의 눈 덮인 숲 속 마을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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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테리어부터 가구, 소품, 어메니티, 객실 내 미니 볼풀장, 디지털 스크린 등이 마련돼 있어 객실 내에서도 지루할 틈이 없다. 뽀로로 객실의 벽지, 카펫 등 모든 자재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했다.

 

 

17:00PM

‘제이파크의 성대한 열 번째 생일파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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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대표 축제음식인 돼지통구이 ‘레촌’부터 참치, 연어 등 다양한 해산물, 제이파크 아일랜드 내부에 있는 레스토랑들이 대표 메뉴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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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는 도중에도 무대에서는 끊임없는 이벤트 및 행사가 진행됐다. 제이파크 아일랜드의 클럽에이트인 ‘아미고’들의 신나는 춤은 관객들을 들썩이게 했다. 필리핀의 국민가수인 게리 발렌시아노(Gary Valenciano)가 입장하자마자 감격해서 우는 관객들이 속출하기도. 럭키드로우, 관계사 및 직원들의 시상식이 거행돼 그간의 노력을 증명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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