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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2호 2019년 09월 17 일
  • ‘잘츠부르크의 가을놀이’ 알파인 써머



  • 김기령 기자 |
    입력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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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 써머’는 알프스 농부들에게 일년 중 가장 중요한 행사다. 알프스 산맥을 뒤덮고 있던 눈이 녹으면 농부들은 초원으로 소,양, 염소 등을 몰고 와 산장에 머무르면서 가축을 돌봤다. 수세기 동안 이어져 온 전통이다. 오늘날 알파인 써머는 전통적인 농경문화를 넘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그중 빠질 수 없는 체험이 산 중턱에 있는 오두막에서 머물러 보는 것. 잘츠부르커랜드(Salzburgerland)에는 관광객들에게 알파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보유(Almsommer 증서 보유)한 173개의 오두막이 있다.

 

 

정통적인 외관을 가지고 있으며 소가 있는 전통적인 산 농업을 하는 등 까다로운 기준을 가지고 수여하는 증서인 만큼 증서를 받은 오두막을 찾으면 진정한 알파인 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하이킹을 하거나 케이블카를 타고 오두막에 다다른다. 오두막에서는 직접 재배한 농작물과 지역 농산물로 만든 음식물을 제공한다. 또한 방문객들은 건초 수확이나 치즈 만들기 체험 등 오두막에 머무르는 동안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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