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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2호 2019년 09월 17 일
  • ‘연말 핫이슈’ 인도

    KE 증편 · AI 직항 이어 SQ도 인도 국내선 확충



  • 김미루 기자 |
    입력 : 2019-09-11 | 업데이트됨 : 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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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커져 업계 ‘주목’

 

 

올해 말부터 한국에서 인도로 가는 항공편수가 많아진다. 이로 인해 한국과 인도 간의 교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에서 인도로 가는 직항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에어인디아(AI)와 대한항공(KE)이다. 지난 7월 아시아나항공이 인천~델리 노선을 단항했으나 대한항공이 기존 주3회 운항하던 인천~델리 노선을 9월1일부터 주7회로 증편, 에어인디아 또한 사상 처음으로 인천~델리 노선을 오는 19일부터 주4회로 직항운항을 개시해 한국과 인도 간의 하늘길은 올해 상반기보다 더욱 넓어졌다.

 

 

이 외에도 인근 동남아 지역에서 인도로 가는 신규취항이 활발해져 한국에서는 동남아를 이원구간으로 이용, 쉽게 인도로 갈 수 있게 됐다.

 

 

최근 싱가포르항공(SQ)이 뉴델리에 본사를 둔 타타손과 싱가포르항공의 합작회사인 비스타라항공과 공동운항 확대 협약을 맺었다. 비스타라항공은 지난 8월6일 델리~싱가포르 노선에 이어 뭄바이~싱가포르 국제선에 취항하며 싱가포르와 인도의 하늘길을 확장한 것.

 

 

싱가포르항공과 싱가포르항공 자회사 실크에어는 비스타라항공이 인도 내 운항하고 있는 9개의 도시를 추가로 공동운항 할 수 있게 돼 인도 내 20개 이상의 도시에 항공편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싱가포르항공은 인도로 가는 국제선 외에 인도의 국내선까지 운항하게 돼 인도 인·아웃바운드 시장을 모두 공략할 방침이다.

 

 

비엣젯항공 또한 베트남 최초로 베트남에서 인도로 가는 직항 노선을 개설했다. 오는 12월6일부터 호찌민~뉴델리 주4회, 12월7일부터는 하노이~뉴델리 주3회 일정으로 베트남에서도 인도로 가는 것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 밖에도 유나이티드항공이 이달 뉴어크~인도 항공편을 재개했고 내년을 목표로 샌프란시스코~인도 노선 취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사들이 인도로 신규취항에 속도를 내는 이유는 인도의 관광 잠재력 및 거리적 이점 때문이다. 인도에는 전국 125개의 공항 중 45개의 도시에 80여 개의 국제공항이 있어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접근이 용이하다는 점, 항공사가 인도에 취항하게 되면 아시아 지역을 넘어 오세아니아, 미국, 유럽 등으로 노선 확장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인도 취항에 열을 올리는 이유다.

 

 

인도의 성장 잠재력 또한 관광 수치들에 의해 서서히 존재가 드러나기 시작하고 있다. 세계관광위원회(WTTC)는 지난해 여행 및 관광영향 성과 보고서에서 인도를 3위로 선정했다. 인도는 세계 관광 점유율 1.2%, 세계 관광 수입 2.1%의 수치를 보여 인도 방문객들이 평균 이상의 지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 승객 교통량을 보면 2016년 기준 9위에서 오는 2020년에는 3위로 오를 전망이다. 인도를 방문하는 한국인 수도 매년 증가한다. 2016년에는 11만1076명(7.8%), 2017년 14만2383명(28.2%), 2018년 15만536명(5.7%)의 한국인이 인도를 방문했다.

 

 

<김미루 기자> kmr@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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