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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2호 2019년 09월 17 일
  • 유럽 여행, ‘헝가리’를 시작으로 폴란드항공, 이달 23일 인천~부다페스트 취항



  • 김미현 기자 |
    입력 : 2019-09-11 | 업데이트됨 : 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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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경쟁력으로 시장 점유율 높여 가겠다" 포부

 

오는 23일 첫 취항을 앞두고 있는 폴란드 항공 ‘인천~부다페스트’ 직항노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6일 기준 해당 노선의 예약률은 82%, 취항까지 한 달 남짓 남겨두었으니 90%대의 탑승률을 달성에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210석 이코노미 클래스의 45%가 그룹수요의 이용으로, 해당 노선은 패키지 여행사 담당자들로부터도 인기가 높다. 부다페스트의 지리적 위치가 가진 강점과 가격 경쟁력까지 더했으니 당연한 귀결이다.

 

 

폴란드항공은 부다페스트 직항 취항을 기념해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 2019년 9월23일부터 2020년 3월31일에 출발하는 항공편에 적용되는 특가는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 59만100원(텍스 포함 총액 기준)이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119만100원, 비즈니스 클래스는 199만300원이다. 특가 판매 기간이 종료하더라도 폴란드항공 해당노선 가격은 경쟁력을 유지할 전망이다.

 

 

해당노선에는 본사의 정책에 따라 유류할증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또 인천과 헝가리 공항 세를 모두 포함한 텍스도 6만8500원(2019년9월6일 기준)으로 타 유럽 항공사에 비해 30-40% 수준이다.

 

 

폴란드항공의 부다페스트 취항이 많은 부분 유럽 패키지 상품에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10월 유럽 패키지 상품에 폴란드 항공을 이용한 상품이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다페스트가 기존 패키지 상품 일정에도 포함됐던 목적지인 만큼 동선을 살짝 바꾸면 무난하게 기존과 유사한 상품일정을 구성할 수 있으며 20-30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까지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폴란드항공을 이용한 동유럽 상품의 홈쇼핑 방영도 하나 둘 계획이 되고 있는 상황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가 이뤄지면 기존 경유지에 그쳤던 헝가리가 유럽 여행의 관문이 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지난해부터 한국시장 문을 두드렸던 헝가리 관광청도 이번 직항 노선 취항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으로 움직일 태세다. 헝가리 관광청은 지난 6일 폴란드 항공과 함께 헝가리 데스티네이션 세미나를 개최했다. 워크숍, 세일즈 미팅, Webinar 등의 이벤트를 통해 한국 시장을 이해하고 여행업 관계자들과 네트워킹을 형성해 놓은 관광청은 직항 노선 개설을 계기로 헝가리의 매력 홍보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세미나장에서 만난 안나 메네스 헝가리 관광청 부청장을 통해 왜 헝가리를 방문해야하는지 헝가리의 무엇에 집중할 필요가 있는지 들어봤다.

 

<김미현 기자> julie@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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