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이 독일을 비롯한 특별한 맥주를 경험할 수 있는 도시 세 곳을 제안했다.
독일 뮌헨
호텔스컴바인의 검색 데이터에 따르면 독일은 8위를 차지한 인기 유럽 여행지다. 특히, 곧 다가오는 가을에는 ‘옥토버페스트’가 열리는 뮌헨을 방문해보자. 뮌헨은 세계 최대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의 본고장이며, 올해에는 9월21일부터 10월6일까지 개최된다.
체코 플젠
호텔스컴바인의 유럽 여행지 순위에서 6위를 차지한 체코는 세계에서 1인당 맥주 소비량이 가장 많은 국가로, 맥주 여행을 떠나기에 좋은 곳이다. 플젠 관광청(Visit Pilsen)에 따르면, 플젠은 최초의 라거 맥주가 탄생한 도시로 ‘필스너 우르켈 공장’이 관광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핀란드 탐페레
동화 같은 풍경으로 사랑받는 핀란드 또한 맥주 강국이다. 핀란드는 호텔스컴바인 유럽 여행지 순위에서 16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핀란드 탐페레에서는 핀란드 고유의 전통 분위기 속에서 시원한 흑맥주를 맛볼 수 있어 현지인과 여행객들 사이에서인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