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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여유로운’ 뉴질랜드 남북섬 여행

    한진관광,‘오클랜드&크라이스트처치 전세기 상품 출시’



  • 김기령 기자 |
    입력 :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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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관광이 뉴질랜드 오클랜드/크라이스트처치 직항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여왕의 도시 퀸즈타운에서 2박 숙박을 하며 뉴질랜드 남북섬을 돌아볼 수 있는 상품과 천혜의 자연을 직접 걸으며 느낄 수 있는 트래킹(통가리로/레드우드/밀포드/마운트 쿡) 일정이 포함된 트래킹 상품이 준비돼 있다.

 

출발일은 올해 12월24일부터 내년 2월21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7박9일 일정으로 총 18회다. 이번 뉴질랜드 전세기는 기존 국내선이 2회 포함된 북섬[오클랜드]왕복 스케줄에서 [북섬]오클랜드/[남섬]크라이스트처치 IN/OUT 스케줄로 국내선이 1회만 포함돼 보다 편안한 스케줄로 변경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작년과는 다르게 트래킹 상품도 출시돼 장엄한 대자연의 신비를 더욱이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전 일정 식사 및 특식이 제공된다.

 

 

가장 순수한 자연을 간직한, 뉴질랜드 남섬

퀸즈타운(Queenstown) 빅토리아 여왕에게 어울릴만한 경치를 지니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호수와 산으로 둘러싸인 경치를 바라보며 수많은 액티비티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 남섬 최대의 도시로 영국풍의 느낌을 간직하며 정원의 도시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도심의 세련된 매력과 자연 그 자체의 푸르름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밀포드사운드(Milford Sound) 주위의 산들이 빙하에 의해 거의 수직으로 깎인 피오르드 지형으로 뉴질랜드 피오르드 중 가장 접근이 용이하다. 놀라운 자연의 감동 그 자체를 느낄 수 있다.

마운트 쿡(Mount Cook) 남반구의 알프스라 불리우는 마운트 쿡 국립공원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아오른 산들을 비롯해 수많은 빙하와 만년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테카포 호수(Lake Tekapo) 만년설과 푸른 호수, 수풀로 뒤덮힌 그림 같은 전경을 간직한 곳이며 빙하에서 흘러나오는 물들로 인해 밀키블루 빛의 환상적인 색깔을 자랑한다.

 

 

흥미로운 어드벤처로 가득한,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Auckland) 뉴질랜드 최대의 도시이자 주요 관문, 요트의 도시라는 별명답게 항구마다 수많은 요트가 정박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힌다.

타우포(Taupo) 바다처럼 넓은 호수 레이크 타우포를 끼고 발달한 도시로, 로토루아와 같은 지열지대로 유명하다.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폴리네시안 온천(Polynesian Spa)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국제적인 온천으로 근육통이나 피부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광천수 온천에 몸을 담그며 아름다운 로토루아 호수를 볼 수 있다.

와이토모 반딧물 동굴(Waitomo Caves) 경이로운 지하세계로 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손꼽힌다. 동굴 속에서 다양한 종유석을 보며 동굴의 역사에 대해 배우며 보트를 탈 수 있다.

테푸이아(Te Puia) 로토루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지열지대이며, 동시에 마오리족의 문화 공간이다.

네이피어(Napier) 훌륭한 아크데코의 도시인 이 곳에서는 스페인풍 또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건물들을 볼 수 있으며, 싱싱한 음식이 가득하다.

 

 

트래킹 코스

마운트 쿡 빙하워치 트래킹 수많은 빙하와 만년설이 함께 어우러진 마운트 쿡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통가리로 국립공원 트래킹 걸음마다 펼쳐지는 색다른 아름다움, 살아있는 화산 지대를 만날 수 있다.

레드우드 포레스트 트래킹 쥬라기 공원의 촬영지였던 숲 속에서 상쾌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밀포드 사운트 트래킹 약 1만 2천년 전 빙하의 흐름에 의해 형성된 자연의 신비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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