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문을 연 ‘금강송 에코리움’이 오픈 기념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선보였다. 국내 최대 천연림 군락지 울진 금강송숲에 위치한 금강송 에코리움은 체류형 산림휴양시설로 이번 패키지는 자연과 함께 머무르고 스트레스를 풀며 심신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다채로운 혜택들로 구성했다.
금강송 방 1박과 석식, 조식, 테라피 프로그램 및 스파 이용권, 에코백, 친환경 보틀 등을 제공한다. 테라피 프로그램은 금강송숲길 트레킹, 요가 및 명상, 제철 건강식 체험, 천연 재료 DIY 클래스 등이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석식으로 한우 샤브샤브가 제공되며 2박 이상 이용 시 중식 1회가 무료로 제공된다. 패키지는 오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 예약을 통해 30% 할인된 특가로 판매된다.
1박 기준 성인 10만5000원부터, 아동(4세~13세) 5만2500원부터이며 투숙 기간은 11월30일까지다. 월, 화요일 휴관하는 금강송 에코리움에서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최장 5박동안 머무를 수 있다.
한편, 금강송 에코리움은 오감으로 금강송을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 산림휴양시설이다. 주요 시설로 금강송테마전시관, 금강송치유센터, 수련동, 황토찜질방, 유르트, 세미나실, 금강송숲길탐방로 등 최대 150여명의 숙식이 가능한 시설을 갖췄다.
숲 치유, 요가·명상, 저염 건강식 체험, 스파 등 다채로운 테라피 프로그램이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특히, 인근에 ‘2019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선정 명소이자 산림청이 국비로 조성한 1호 숲길인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이 펼쳐져 있어 더욱 깊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