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 서울관광재단 등이 각 지자체와 MOU를 확장시켜가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특별시와 광주광역시가 MICE 공동마케팅 MOU를 맺었다.
지자체간 협력은 지난 6월 강원도와 맺은 협약 이후 두 번째다.
서울시와 광주시의 MICE 공동마케팅 상호 교류협력 협약은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서울관광재단, 광주관광컨벤션뷰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서울과 광주의 특화된 문화관광콘텐츠를 활용한 MICE 상품 개발 및 운영과 공동마케팅 등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박향 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최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파급효과가 이번 서울과의 MICE 공동마케팅 상호교류협력 협약체결과 맞물려 더욱 많은 신규 MICE 행사가 광주와 서울에서 개최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의 긴밀한 공조체계가 유지되고, 서울시와 광주시가 지니는 고유의 문화관광콘텐츠를 활용한 MICE 공동마케팅이 지역상생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광주시는 양 도시를 연계한 투어프로그램을 진행하는 MICE 행사를 대상으로 투어에 필요한 비용을 양 도시에서 각 1인당 1만 원씩 지원한다. 한편, 지난 6월 진행된 서울-강원 MOU 체결 이후 강원도로의 MICE 행사 지원 신청이 1600명에 달하며 인센티브 행사 건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령 기자> glkim@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