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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7호 2019년 08월 19 일
  • 일본 불매 운동의 여파, 탑승률 하락 시작돼



  • 나주영 기자 |
    입력 : 2019-08-08 | 업데이트됨 : 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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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후쿠오카 탑승률 전월 대비 8.65% 하락

 

일본 노선 감편 시작된 7월 본격적인 탑승률 하락 예상돼

 

지난 7월 일본·중국을 잇는 주요 운항노선의 탑승률을 분석한 결과, 일본 불매 운동의 여파로 일본 탑승률은 전월 대비 5%의 하락세를 보였으며, 중국 노선 탑승률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일 관계 악화로 현재 진행되는 항공사들의 일본 노선 감편과 함께 출국자 수 또한 8월 들어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나주영 기자> naju@gtn.co,kr

 

 

에디터 사진

 

 

지난 7월 일본 주요 노선 평균 탑승률은 80.48%로 전월 대비 5% 가량 하락했다. 특히 일본 불매 운동의 영향으로 지난 6월 탑승률이 가장 높았던 인천→후쿠오카 노선의 평균 탑승률은 7월 들어 79.07%로 전월 대비 8.65% 하락했다.

 

 

인천→후쿠오카 노선에 취항하고 있는 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등 7개 국적 항공사로 아시아나항공 69.39%, 이스타항공 69.71%, 진에어 77.91%, 대한항공 75.96% 등의 탑승률을 기록하며 7개 항공사 모두 전월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그중 에어서울만이 93.66%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에어서울의 경우 공급좌석은 6045석으로 가장 적었지만 수요에 알맞은 좌석 운영으로 높은 탑승률을 보였다.

 

 

인천→도쿄 노선에서는 제주항공이 3만1752석의 좌석 수를 공급하며 아시아나항공의 좌석수를 추월했다. 또한, 해당 노선에서 에어서울이 93.77%의 탑승률을 기록하며 오사카와 후쿠오카를 비롯한 일본 노선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스타항공(84.65%), 제주항공(88.75%), 진에어(86.44%)등 LCC 노선들의 활약으로 대한항공은 60.11%의 다소 낮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일본 주요 노선에서 유일한 외국적 항공사가 있는 오사카 노선에서는 에어서울,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이 평균 탑승률 87.11%를 기록했으며 아시아나항공, 이스타항공, 대한항공, 피치항공은 70%대에 그쳤다.

 

 

에디터 사진

중국 주요 노선의 평균 탑승률은 82.23%로 전월 대비 1% 가량 소폭 상승했다.

 

 

노선별로 확인해 보면 인천→칭다오 노선의 평균 탑승률이 87.39%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베이징 86.42%, 상하이 75.15% 순으로 나타났다.

 

 

칭다오 노선의 경우 제주항공이 95.31%로 가장 높은 탑승률을 나타냈으며, 뒤이어 중국 국적항공사인 중국산동항공과 중국동방항공이 각각 86.45%, 86.27%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한편, 국적항공사의 비중이 높은 일본과 달리 중국 노선은 중국 국적 항공사의 좌석 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베이징 노선의 경우 중국국제항공사의 좌석 점유율 비율이 41.97%를 기록하며 아시아나항공과 15.32%의 차이를 벌렸으며, 인천→칭다오 노선 역시 중국산동항공과 중국동방항공이 총 68.15%로 절반이 넘는 높은 좌석 점유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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