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부터 시작되는 젯스타&제주항공의 인천~골드코스트 직항운항을 앞두고 호주 전문랜드 뉴라인이 이색 테마상품을 출시했다. 호주의 성수기인 겨울부터 운영되는 직항 노선으로 해당 목적지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호주관광청 추천의 뉴라인 상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도 서핑을 취미로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어 서퍼들의 천국 호주에서 즐기는 서핑 상품이 큰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일정 중 두 차례 서핑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4박6일 골드코스트 서핑 상품은 요트 세일링 체험도 포함돼 있으며 주요 관광지 투어도 놓치지 않았다. 밤 비행 후 도착한 다음날에는 현지와 친숙해지기 위한 가벼운 관광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세계 과일을 맛볼 수 있는 열대과일 농장 방문과 요트선착장 마리나미라지 관광 후 요트 세일링과 서퍼스 파라다이스 비치 산책으로 마무리한다.

 

 

이튿날 오전 바로 시작되는 서핑 체험은 약 2시간 기초 코스로 진행되며 서핑을 원하지 않는 여행객은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오후에는 Q1 타워 스카이 포인터, 씨웨이, 케스케이드 공원 등 골드코스트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다.

 

 

셋째 날 오전, 좀 더 서핑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은 랜드사가 연결해 준 서핑 업체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나머지 일정 동안 호주의 디즈니랜드로 불리는 드림월드를 비롯해 와이너리, 반딧불 동굴 등의 관광을 즐길 수 있으며 일정의 마지막은 여행의 즐거움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골드코스트 헬기투어로 마련됐다.

 

 

이밖에도 뉴라인은 일정 중 18홀 라운딩을 2회 즐길 수 있는 4박6일 골프 상품과 일중 중 하루는 온전히 원하는 스타일로 골드코스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골드코스 6일 상품을 마련했다.

 

 

<김미현 기자> julie@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