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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3호 2019년 12월 09 일
  • 7월, 방콕 노선 평균 탑승률 88% 차지



  • 김미루 기자 |
    입력 : 2019-08-08 | 업데이트됨 : 16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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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노선 판매 부진의 반사이익 누려

홍콩 시위 등의 이유로 지난달 대비 공급좌석 감소

 

‘일본 불매’ 운동이 확산되던 지난 7월, 일본으로 가려던 수요들이 다른 곳으로 분산되기 시작하며 인근의 국가들의 탑승률이 소폭 상승했다. 여름 성수기와 더불어 상승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마카오, 방콕, 타이베이, 홍콩 4개의 지역 탑승률에 대해 분석해봤다.

 

<김미루 기자> kmr@gtn.co.kr

 

 

에디터 사진

마카오, 방콕(신공항), 타이베이, 홍콩 노선에서 가장 탑승률이 높은 지역은 방콕이었다. 티웨이항공이 7월 한 달간 평균 95%의 실적을 기록하며 4개의 지역을 통틀어 가장 높은 탑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타항공(92%)과 제주항공(90%)의 실적도 90%를 상회하며 상위권에 안착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또한 약 85%의 탑승률로 호실적을 보였고 유일한 외국항공사인 타이항공 또한 평균에는 못 미치지만 82%의 실적을 달성했다.

 

 

인천→마카오 노선에서는 제주항공이 가장 높은 탑승률(92%)을 차지했다. 반면 티웨이항공은 78%, 진에어는 가장 저조한 실적인 57%로 나타났다. 에어마카오, 진에어가 전체 공급좌석 중 각각 31%를 점유했지만 두 항공사 모두 높은 탑승률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일본의 대체지역으로 가장 대두되고 있는 곳이 대만이다. 지난 7월의 경우 평균 탑승률 87%를 보이며 지난달 대비 큰 폭으로 탑승률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유니항공이 한 달간 5회 운항했지만 920석의 공급좌석에 895명의 승객을 태워 97%라는 실적을 달성했다. 이 외 제주항공이 91%, 진에어가 92%로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인천에서 타이베이로 가는 항공사 중 가장 많은 공급좌석을 보유하고 있는 중화항공은 90%의 탑승률을 보여 많은 공급좌석 대비 많은 여객을 채운 것으로 확인됐다.

 

 

4개 지역 중 가장 많은 좌석이 공급했던 홍콩 노선은 평균 탑승률 77%로 지난해 대비 소폭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콩은 지난 6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홍콩의 송환법 반대 시위’의 여파로 인해 일부 항공 노선이 결항되는 상황까지 마주했다. 캐세이퍼시픽은 지난달 대비 1만8000여석의 공급좌석을 줄여 운항했다. 캐세이퍼시픽항공이 60만 여석의 좌석을 공급했지만 여객이 4만 명에 미치지 못해 65%의 타 항공사 실적 대비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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