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브루나이항공이 세계적인 항공 서비스 조사기관 스카이트랙스에서 시행한 항공기 및 서비스 품질 조사에서 4성 항공사로 선정됐다. 로열브루나이항공의 4성 항공사 선정 발표는 정부 주요 인사, 로열브루나이항공 이사회 및 경영진, 비즈니스 파트너사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RB 캠퍼스에서 개최됐다.

로열브루나이항공은 기내 시설 및 서비스 측면에서 어메니티 리뉴얼 및 전반적인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중요한 변화를 이뤄냈다. 특히 장거리 비즈니스 탑승객에게는 편의복 및 새로운 시그니쳐 드링크를 제공하며, 이코노미 탑승객에게는 새로운 해드셋과 향상된 기내 엔터테인먼트, 다양한 언어의 기내식 메뉴판 등을 선보였다.

에드워드 플라이스테드(Edward Plaisted) 스카이트랙스의 최고경영자(CEO)는 “로열브루나이항공은 지난 2년간 항공 기체와 직원 서비스 부분에서 놀라운 발전을 보여줬다”라며 “로열브루나이항공 전 직원들이 4성 항공사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서비스의 일관성을 앞으로도 계속 제공하리라 믿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