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발리 왕복항공권 기준으로 최대 62%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카르타와 발리 일반석 특별요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요금은 인천~자카르타 편도요금이 31만9000원, 왕복요금이 58만3000원부터다. 또 인천~발리 편도요금은 34만7000원, 왕복요금은 63만5000원부터다.
출발 기간은 2019년 8월1일부터 2020년 3월31일까지다. 단 2019년 8월1일부터 2019년 8월17일, 2019년 12월20일부터 2020년 1월31일까지는 제외된다. 발권 기간은 2019년 9월15일까지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지난해 10월28일부터 인천~발리 노선을 주7회로 증편하며, 체크인카운터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와 인천~발리 노선을 직항편으로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자카르타와 발리를 경유해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여행지로 당일 연결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