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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8호 2024년 04월 01 일
  • 9월은 ‘신규 취항의 계절’

    LO 인천~부다페스트, TW 대구~장자제 ?옌지



  • 김미루 기자 |
    입력 : 2019-08-02 | 업데이트됨 :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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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거세지는 ‘일본 불매 운동’의 여파로 일본 여행을 대체하기 위해 많은 나라들이 거론되고 있다. 유럽은 물론이고 인근의 중국, 대만여행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항공사들이 줄이어 오는 9월 신규취항 소식을 전하고 있다.

 

 

먼저, LOT 폴란드 항공이 오는 9월23일 인천~부다페스트 직항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유럽 하늘 길 확장에 나섰다. 해당 노선은 주3회(월 ·수 ·토) 보잉 787 드림라이너로 운항된다. 운항시간은 약 12시간으로 이번 신규 직항편을 이용하면 부다페스트에서 운항하는 다른 유럽 도시들로 최소 1시간이면 연결이 가능하다.

 

 

라파우 밀차르스키 LOT 폴란드 항공 CEO는 “양국 간 연간 승객 수는 7만 명, 중부?동부 유럽과 서울 간 노선의 승객 수는 75만 명 이상”이라며 “9월에 새롭게 취항하는 인천~부다페스트 노선이 양국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 전했다.

 

 

티웨이항공은 9월부터 대구~장자제(장가계), 옌지(연길)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중국 노선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산야, 지난, 원저우, 칭다오(동계) 노선을 운항중인 티웨이항공은 이번 취항을 포함해 9월부터 총 6곳의 중국 정기노선을 운영하게 된다.

 

 

9월1일부터 취항하는 대구~장자제 노선은 오전 8시 대구 출발, 오전 10시05분 장자제 도착 스케줄로 주2회(수 · 일) 운항하며 9월2일부터 취항하는 대구~옌지 노선은 오전 7시25분 대구 출발, 오전 9시10분 옌지 도착 스케줄로 주3회(월 · 수 ·금) 일정이다. 특히 두 노선 모두 오전에 이용 가능한 스케줄로 관광과 비즈니스 방문이 많은 장자제와 옌지를 방문하는 대구 경북 고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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